넷플릭스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 - SF 코미디 영화 The Electric State

넷플릭스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 - SF 코미디 영화 The Electric State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The Electric State)'는 사이먼 스톨렌하그의 동명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SF 코미디 영화입니다. 루소 형제가 연출을 맡았고, 독창적인 비주얼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이 특징입니다.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의 소개, 줄거리,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 소개
•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 줄거리
•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 결말 (스포 o)
•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 리뷰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 소개

이 영화는 199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실종된 남동생을 찾으려는 한 10대 소녀의 여정을 그린 SF 영화입니다. 주인공 미셸(밀리 바비 브라운)은 로봇과 함께 남동생을 찾아 나서고, 기술 음모 속에서 점점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일렉트릭 스테이트

로봇들의 반란이 일어난 1990년대, 가족을 잃은 소녀 ‘미셸’이 동생이 조종하는 듯한 로봇 ‘코즈모’와 괴짜 밀수업자 ‘키츠’, 그리고 그의 로봇 친구 ‘허먼’과 함께 동생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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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앤서니 루소, 조 루소

출연

크리스 프랫, 밀리 바비 브라운, 키 호이 콴, 제이슨 알렉산더, 우디 노먼,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스탠리 투치, 우디 해럴슨, 안소니 마키, 브라이언 콕스, 제니 슬레이트, 행크 아자리아, 콜맨 도밍고, 알란 터딕

 

개봉일: 2025년 3월 14일
감독: 앤서니 루소, 조 루소
원작: 그래픽 노블 'The Electric State' - 사이먼 스톨렌하그
출연: 밀리 바비 브라운, 크리스 프랫, 키 호이 콴, 제이슨 알렉산더, 우디 노먼, 스탠리 투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
장르: SF영화, 액션, 코미디, 어드벤처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2시간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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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 줄거리

 

로봇 활용이 일상이 된 세상에서 어느 날 로봇들은 인간들의 노예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고자 인간들과 전쟁을 일으킵니다. 이에 맞서 이선 스테이트(스탠리 투치)라는 테크놀로지 창업가가 뉴로캐스터라는 기계를 개발합니다. 인간의 정신을 드론 몸에 연결할 수 있게 되는데요. 즉 아바타처럼 로봇을 조정할 수 있게 된 거죠. 결국 인간이 승리하고, 남은 로봇들은 사막의 수용구역에 격리되며, 인간과의 교류는 불법으로 간주되는 세상이 됩니다.

 

10대 소녀 '미셸(밀라 바비 브라운)'은 가장 아끼던 남동생을 사고로 잃고 위탁 가정에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로봇 하나가 집에 침입하고, 그 로봇 '코즈모'는 자신이 남동생 '크리스'라며 미셸을 설득합니다. 그들은 어딘가에 있을 크리스의 실체를 찾으러 로봇 수용 구역으로 향합니다. 그 과정에서 밀수꾼 '키츠(크리스 프랫)'와 로봇 '험'을 만나게 되고, 함께 금지 구역으로 향합니다.

 

그들은 과거 인간 의식을 디지털화하는 실험에 참여한 의사를 만나게 됩니다. 크리스 몸은 뉴로캐스터 본사에 있고, 모든 시스템의 엔진 역할은 크리스의 천재적인 두뇌를 이용해 사용해오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크리스와 외부 네트워크 사이에
작은 연결 고리를 만든 거야.
정신이 빠져나올 수 있게.
비록 몸은 못 나오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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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 결말 (스포 O)

 

미셸과 키츠는 크리스가 갇혀 있는 센터의 연구실을 찾아내지만 그는 이미 실험의 일부로 디지털 세계 속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의식은 데이터화되어 있어 다시 현실로 돌아올 방법이 없었고, 동생의 부탁으로 눈물을 머금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동생과 연결된 서버를 끊습니다.

 

결국 로봇이 승리하고, 이선 스케이트는 체포됩니다. 로봇 세계에 남은 미셸과 키츠는 센터가 저지른 짓에 대한 고발을 하고 새 출발을 하려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크리스의 로봇 코즈모가 비치면서 열린 결말로 끝이 납니다.

 

곁에 아무도 없다면 우릴 찾아오세요.
우린 다시 시작할 거거든요.
이번엔 제대로 해 볼 생각이에요.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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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 리뷰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SF 영화로, 감동적인 스토리텔링과 코미디 요소가 있는 영화입니다. 붕괴된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여정물이면서도 가족애, 상실감, 희망을 다루는 깊이 있는 서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몰입감 있는 연출과 함께 감동적인 스토리, 귀여운 로봇들의 서사는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특히 기존 영화에서 거대한 로봇들에 익숙했는데 여기서는 로봇들이 성격도 좋고 공격이 때로는 하찮아 보이는 모습이 귀엽고 정이 갔습니다. 인간에게 느끼는 감정을 로봇에게도 느끼게 되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남동생이었던 로봇 코즈모의 모습이 물에 비쳤을 때 아직 어딘가에서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보여주며 열린 결말로 마무리합니다. 실제로 다른 세계에서 여전히 살아있을 수도 있고, 혹은 상상 속의 모습일 수도 있다는 결말로,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순 제작비는 약 3억 2천만 달러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역사상 최대 제작비라고 하는데요. 일단 지금은 넷플릭스 영화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로봇이 너무 귀여웠고 재미와 감동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봐도 좋을 영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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